최근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생활비 전반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대중교통비는 직장인, 학생, 자영업자 등 대부분의 국민에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기존 교통비 환급 정책을 한층 확대한 ‘모두의 카드’ 제도를 도입하며 대중교통 이용자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기존 K-패스 환급 구조를 기반으로 하되, 일정 기준 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설계된 새로운 교통비 지원 정책입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두의 카드란?
모두의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와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기존의 정률 환급 방식과 달리, 월별로 설정된 기준 금액을 초과한 교통비에 대해 환급이 이루어지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즉, 일정 금액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초과 사용분에 대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이며, 출퇴근이나 통학 등으로 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이용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모두의 카드 도입 배경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이용 빈도 증가로 교통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이 모두의 카드 도입의 주요 배경입니다. 기존 환급 제도는 일정 비율만 환급되다 보니 교통비 지출이 많은 이용자에게는 체감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이 이용할수록 더 많이 돌려받는 구조’로 제도를 개편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자 모두의 카드 정책이 마련되었습니다.
모두의 카드 발급 방법
1. 모두의 카드 신규 이용자
모두의 카드는 별도의 실물 카드 발급 절차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용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교통 이용 내역이 집계되며, 환급 대상 여부가 판단됩니다.
- 전용 앱 설치
-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집계
별도의 금융카드 발급이나 추가 비용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2. k패스 교통카드 환급 제도 이용자
이미 k패스 교통카드 환급 제도를 이용 중인 경우에도 별도의 재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존 이용 이력을 기반으로 자동으로 모두의 카드 환급 방식이 적용되며, 매월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선택됩니다.

모두의 카드 대상 및 자격 조건

기본 이용 조건
- 월 대중교통 이용 횟수 15회 이상
-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적용
교통 이용 횟수가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환급 대상이 됩니다.
적용 대상
- 일반 성인
- 청년층
- 고령자
- 일부 취약계층 및 우대 대상
대상별로 환급 기준 금액이나 환급 구조에 차이가 있으며, 이용자의 조건에 따라 혜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모두의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환급 기준 금액 설정입니다. 이용자의 월 교통비가 해당 기준을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환급 유형 구분
-일반형 모두의 카드
- 기본적인 대중교통 이용에 적용
- 비교적 낮은 요금대의 교통 이용 시 적용
- 월 기준 금액 초과 시 환급
-플러스형 모두의 카드
- 광역 이동, 장거리 이동이 잦은 이용자에게 유리
- 고속·광역 교통수단까지 폭넓게 적용
- 기준 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환급 범위 확대
이용자의 교통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유형이 적용됩니다.

모두의 카드 환급 방식
모두의 카드는 월 단위 정산 방식으로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 월간 대중교통 이용 내역 집계
- 환급 기준 금액 초과 여부 판단
- 기존 환급 방식과 모두의 카드 방식 비교
- 더 큰 환급 금액이 적용
이 과정은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며, 이용자가 별도로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형 환급방식에 어르신(65세이상) 유형을 신설항 혜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행 기본형 환급률 일반 국민(어르신 포함) 20% -> 개선 어르신 유형 30% = 10% 향상 예정
한편, 26년부터 8개 기초 지자체가 새로 참여하면서 해당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총 218개 기초 지자체 주민들이 대중교통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모두의 카드 환급 예시
월 교통비가 비교적 낮은 경우에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이 적용될 수 있으며, 교통비 지출이 많은 경우에는 모두의 카드 환급 구조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출퇴근과 외근, 주말 이동 등으로 월 교통비가 크게 발생하는 이용자는 기준 금액을 초과한 비용 상당 부분을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위 사례와 같이 통상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낮은 경우에는 k패스가 적용되고, 빈도가 높은 경우에는 모두의 카드(일반형, 플러스형)가 적용되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록 환급 혜택도 더 커지게 됩니다.
모두의 카드 적용 교통수단
모두의 카드는 다음과 같은 대중교통 이용 시 적용됩니다.
- 시내버스
- 마을버스
- 지하철
- 광역버스
- 수도권 및 광역 철도
지역에 따라 적용 범위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모두의 카드 이용 시 유의사항
- 월 이용 횟수 기준을 충족해야 환급 대상이 됩니다.
- 교통수단별 환급 적용 여부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 월별 이용 내역은 자동 정산되므로 이용 기록 확인이 중요합니다.
- 환급금은 일정 정산 기간 이후 지급됩니다.
모두의 카드 활용 팁
교통 이용 패턴 파악
자신의 월 평균 교통비와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해 두면 환급 효과를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이용자라면 플러스형 유리
광역 이동이나 장거리 통근이 잦다면 환급 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령자 및 우대 대상 확인
연령이나 조건에 따라 추가 혜택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본인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단순한 교통비 할인 정책을 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생활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교통 이용량이 많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보다 체감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생활 패턴을 가진 이용자라면 모두의 카드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